사는 이야기

가을 열매

김진환 시인 2018. 11. 8. 20:49

가을 열매

가을 들길에서 만나는 예쁘고 귀여운 열매들.

우리 노년의 열매는 우리 앞에 어떤 모습으로 마주 할까.

냄새는?

맛은?

빛깔은?

이 글을 쓰며 외로움이란 단어를 떠 올린다.

 

청미래덩굴,망개나무, 겨울에 먹어 본 적이 있다. 달달하니 먹을 만 하다.

찔레~먹을 수 있다. 맛이 시고 달다.

배풍등. 먹으면 안됨

구기자. 약용, 차로 달여 먹을 수 있다.

피라칸타

피라칸타

구지뽕. 식용,약용으로 쓰인다.

검은색이 인동초 열매다.

맛있는 감

쥐똥나무 열매, 아직 맛을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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