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주유소 주유소 주유소 주유소 운영에 집중하느라 몇 개월 동안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았었다. 주유소 운영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고충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십수 년을 이런저런 고충을 겪으면서 용케도 잘 견뎌 왔었다. 그중에 몇 가지 고충을 꼽으라면 첫째가 주유원 관리였고, .. 주유소 생각 2016.01.07
신용이 없는 신용카드 신용이 없는 신용카드 오늘 하루는 눈바람이 매서웠다. 언 손을 녹여가며 주유를 하고 있는데, 검은색 고급 승용차가 부드럽게 주유소로 들어 온다. "어서 오십시요" 하자 썬팅이 심하게 된 차 안에서 창문도 내리지 않고 검지와 중지를 들어 보인다. 말도 하기 싫은가 보다. 이만원이구나 하고 생각하.. 주유소 생각 2011.07.13
누가 바보인가? 누가 바보인가 일전에 기름 배달 갔을 때의 일이다. 주문을 받고 배달해야 하는 집에 도착하니 보일러실에서 집주인과 보일러 기술자가 보일러 원리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먼저 기름이 왔습니다 하고 인사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야기가 길어졌.. 주유소 생각 2011.07.13
가슴 아픈 결단 가슴 아픈 결단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결단을 내려야 했었다. 그 결정이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던, 나쁜 결과를 가져 오던 결단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왔었다. 고비마다 최선의 선택이라 판단하고 결단을 내린 것 중에 옳은 결정도 있었고, 결과를 지켜보면서 수 없이 후회를 한 결정도 있었다. 겨.. 주유소 생각 2011.07.13
요즘 기름 값이 비싸다보니 요즘 기름 값이 비싸다 보니 요즘 기름 값이 비싸다 보니 가격에 민감한 고객을 많이 만난다. 고객 중에 나름대로 기름을 관리하는 고객이 많아진 것 같다. 기름 관리 요령이야 많이 알고 있겠지만 결국 연비 문제가 제일 큰 관심사일 것이다. 주유소에 오는 고객 중에 금액으로 기름을 관리 하시는 분.. 주유소 생각 2011.07.13
따뜻한 떡과 씁쓸한 외상값 따뜻한 떡과 씁쓸한 외상값 주유원이 쉬는 날이라 주유를 하고 있었다. 한 아주머니가 주유소로 들어서며 먼저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를 건네신다. 주유소에 자주 들리는 단골 아주머니 였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고 주유를 했다. 주유가 끝나고 계산을 마쳤을 때 아주머니가 .. 주유소 생각 2011.06.11
2년 연속 울주군 선정 베스트 주유소가 되다 2년 연속 울주군 선정 베스트 주유소가 되다 올해도 울주군이 선정한 베스트 주유소에 선정 되었다. 따스한 봄햇살 만큼이나 기분이 좋다. 선정해 주신 울주군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유소 생각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