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창작

글 쓸 때 신경 쓰는 부분

김진환 시인 2019. 1. 18. 13:44

글 쓸 때 신경 쓰는 부분

 

글 쓸 때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

글은 내용만 좋으면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맞춤법이 맞지 않아도 훌륭한 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맞춤법이 틀리면 감동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글을 잘 쓰려면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하면 글쓰기 관련 수많은 글들이 올라 와 있다.

글쓰기 관련 좋은 글을 많이 찾아보고 노력하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글을 읽다 보면 정성 들여 쓴 글이 맞춤법이 맞지 않아 감동이 줄어드는 글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글이 되려면 수많은 퇴고 과정을 거쳐야 하듯이 맞춤법 검사는 필수적인 절차다.

이때 "맞춤법 검사기"를 거치면 공부도 되고 좀 더 세련된 글이 될 것이다.

애써 쓴 글이 좀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