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둘러보기
통도사 인근에 살면서도 자주 들리지 못하는 곳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일을 한 뒤에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 속에 갇혀 적당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늘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런지.
모처럼 시간을 내어 통도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 보고 왔다.
무풍한송로 솔밭길을 따가 본절로 향한다.
이 길은 언제 걸어도 편안한 마음이 드는 길이다.
비 온 뒤에 걸어면 더 운치 있는 길이 된다.
금강계단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안치한 곳이라 한다.
대웅전 앞 뜰에 있는 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