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박하,맥문동

김진환 시인 2013. 8. 21. 18:35

박하,맥문동

 

 처음 보는 박하꽃이다.
작년 가을에 알고 지내는 분이 토종 박하라며 몇 뿌리 주셨다.
조그만 화단에 심어 놓았더니 올해 새순이 돋고 꽃까지 피웠다.
오랜 가뭄에도 꽃을 피워낸 게 대견하다.

 

 조그만 화단에 3년전 심어둔 맥문동이 꽃을 피웠다.
송이가 벙글려면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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