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4월14일

김진환 시인 2018. 4. 14. 09:35

비가 옵니다.

서울 사는 친구가 며느리를 맞는 날입니다.

대구에 사는 친구 몇이서 축하하기 위해 서울로 간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함께 하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마음만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