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부산 자갈치 시장

김진환 시인 2015. 1. 20. 15:53

부산 자갈치 시장

 

주유소 일에 매달려 짬 내기가 어려웠는데 모처럼 시간 내 아내와 딸과 함께 자갈치시장을 둘러 보고 왔다. 사진 멀리 붉은 색으로 칠한 옛날 영도다리가 보인다.

새로 조성된 회 타운, 이 건물이 생기기 전엔 앞쪽에 있는 회 센타를 이용 했었다.

새로 들어선 회센타 건물에 있는 조형물.

말 그대로 부산갈매기다.
여행자들을 반기고 있다.
이유는 새우깡 등 먹이를 주기 때문이다.

 

좀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식당안이 조용하다.
시간이 되면 이곳도 시끌벅적 하겠지.

식당 주인이 남항대교라고 알려 준 다리다.
광안대교 불빛에 비하면 소박한 느낌이다.

 

남포동 초입이다.
꽤나 붐빈다.
영화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 한 바퀴 휘익 둘러 보고 나왔다.

기념으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