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간월재에 갔다오다
김진환 시인
2011. 10. 3. 22:20
간월재에 갔다오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 간월재 까지 갔다왔다.
사는게 뭔지. 왜 이리 마음 바쁘기만 한지.
간월산장에서 간월재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연리지.
"아악" 하는 비명소리가 들리길래 찾아보니 추락한 패러글라이더가 보인다.
나뭇가지가 움직이고 있어서 큰 사고는 아니었지 싶다.
멋지게 활강하는 패러글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