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낙랑장송
김진환 시인
2010. 1. 31. 16:51
낙락장송의 아름다운 수형
통도사 산책길에서 만난 아름드리 소나무다.
하늘로 쭉 뻗어나간 소나무가 아름답다.
흙이 패여 뿌리가 드러나 있다.
오랜 세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다.
*낙락장송 관련 속담 하나
* 낙락장송도 근본은 종자다
_ 가지가 척척 늘어진 키큰 소나무도 처음엔 보잘것 없는 솔방울 속 씨앗이었다.